8-2 국제사회의 행위 주체와 평화를 위한 노력 1차시

작년까지만 해도 다양한 프로젝트 수업 진행으로 인해 1주 3시간으론 시간이 부족해 8단원을 거의 건너뛰다 시피 했고, 부교재 제작에서도 이 단원은 대충 넘어가는 단원으로 설정했으나, 8-2 국제분쟁지역을 제대로 짚고 넘어가야할 것 같아서 별도의 학습지를 제작했다.

 

내년도에도 진행할 수업이라 PPT도 만들고... (용량이 큰 탓에  올라가지 않아서 pdf파일로 대체)

 

1차시는 교과서 위주로 진행.

통합사회 8-2 (7월 3주 1차시).pdf

2.56MB

 

 

 

북아일랜드 분쟁을 다룰 때는 항상 U2의 Bloody Sunday 뮤직비디오 영상자료를 활용하곤 했는데,

U2의 곡을 바탕으로 아일랜드 분쟁을 다룬 지식채널e <일요일의 소년들>영상이 있어 PPT 자료에도 이것을 활용했다.

- 작년 12월 국내 처음으로 내한공연을 온 U2는 오프닝 곡으로 Bloody Sunday를 불렀다. 현장감을 살리려고 관련 영상자료를 찾아봤으나 음질이나 효과면에서 적당하지 않아 패쓰! 

 

 

http://home.ebs.co.kr/jisike/vodReplayView?siteCd=JE&prodId=352&courseId=BP0PAPB0000000009&stepId=01BP0PAPB0000000009&lectId=10406751#none

 

 

 

유튜브 링클를 걸어보려 하였으나 검색이 안되네.. 근데 어떻게 다운을 받았을까나...

 

시간이 남으면 U2 뮤직비디오를 보여주며 종소리 나기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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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는 공연실황과 다큐 영상 자료가 믹스된 더 긴 아래 영상을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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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에에는 평화를 위한 노력 부분에서 '음악으로 느껴보는 평화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존레논의 Imagine을 인용하고 있지만, 나는 밥딜런을 선택했다. - 그냥 넘어가기 뭐해서 원곡을 살짝 보여주고 (존레넌과 오노 요코가 나옴) 퀸 연아의 경기영상으로 대체했다.(여기선 존 레논이 아닌 리메이크 곡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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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딜런이 작사한 가사를 보면(물론 작곡도 포함) 2016년 숱한 논란을 예상하고도 그에게 노벨문학상을 수여한 이유를 알게 된다.

 

 

킹 목사의 1963 워싱턴 평화대행진을 이야기하고

 

 

반전 메시지를 전하고

 

 

그것도 시처럼 아름답게

 

 

 

 

모두가 아는 somebody가 되어 사람들로부터 음유시인으로 추앙받자 자발적으로 nobody가 되어 스스로를 내려놓기도 한다.

 

이미 60년대에 노벨문학상의 조건을 충족했던 사람

 

 

포크송으로 시작해 광범위한 팬덤을 형성한 그가 일렉기타를 들고 새로운 음악을 시작했을 땐 펜들로부터 원성을 듣기도 했으나 언제나 그렇듯이 그는 남들이 가지 않은 길을 뚜벅뚜벅 걸어나갔다. -천재는 늘 만인의 조소위에 있는 법이니.

 

가진 걸 내려놓고 돌멩이가 되었던 사람

 

 

jisike.ebs.co.kr/jisike/vodReplayView?siteCd=JE&prodId=352&courseId=&stepId=&lectId=10595370#none

지식채널-e

지식채널e 영상 <구르는 돌멩이처럼> 역시 유튜브 검색이 안되어 EBS로 연결되는 링크만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