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이크프로젝트 2

[교과창체] '21 모자이크 프로젝트 - 세이브 미얀마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기 전 1,2월에는 미리 미리 교과창체 프로그램을 구상한다. 올해는 미얀마 사태를 꼭 다뤄봐야지... 하며 1학기 프로그램 기획안을 제출할 때 미얀마 출신 유학생 초청 강연을 구상했다. 성공회대에는 동남아 NGO활동가 출신의 유학생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 있다는 이야기를 얼핏 들은 기억이 있어 성공회대 NGO대학원 박경태 교수님께 미얀마 유학생의 초청강연이 가능한지를 타진했다. 교수님은 '소00' 씨를 소개했는데 그 분이 중간에 고사를 하고 서울대 대학원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에에띤'씨를 소개해주어서 1학기 교과창체 프로젝트 '세이브 미얀마'를 순조롭게 진행시키나.. 했는데, 코로나 19방역단계가 격상되면서 외부 강사 출입 불가 방침이 떨어져 어렵게 성사시킨 강연이 무산되었다. 초청..

창체인문학-모자이크 프로젝트&그림책 만들기 1

학기말 2차 지필평가가 끝나고 학교가 어수선해질 즈음 교과별로 5시간 연속으로 진행하는 창체몰아수업.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전학년 등교가 어려운 탓에 3시간으로 줄여서 시행했다. 통합사회에서 진행하는 '20창체인문학'은 캐나다의 다문화정책에서 따온 캐나다는 1971년 세계 최초로 '다문화주의'를 공식선언한 나라라고 한다. 1976년 이민법 개정이후 1988년 다문화주의법, 2001년 이주민과 난민보호법을 만들었는데 미국이 용광로 문화라면 캐나다는 크기나 색깔, 모양을 하나의 기준으로 맞추거나 재단하지 않고 각각의 조각이 있는 그대로 모여 한 사회를 이룬다는 모자이크 정책을 표방한다. 수업의 전개는 1교시 : 모자이크프로젝트와 사회적 소수자 관련 영상 상영 및 퀴즈 - 지식채널e '모자이크 프로젝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