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개학 후
교과 진도는 끝나고, 무얼 진행할까 하다가,
<일본군 '위안부'> 관련 수업을 준비했다.
영화를 보여달라고 아우성 치는 아이들의 요구를 누르고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볼거리를 제공해야 한다.
1. 시작 : 유튜브 검색 <잃어버린 소녀시대> 를 보여주며 학습지 배부.
-CBS nocutv, 소요시간 5분
2. 메인 동영상 : <<MBC 시사매거진 2580 >> 2011년 9월 18일자 방송분 중 세번째 < 20년이 흘렀지만...>
소요시간 : 15분
학습지와 관련한 부분에서 중간중간 멈추고 설명 들어감.
3. 마지막 영상 > 유튜브 검색 <수요집회 1000회> 앞 일부분만 보여주고 학습지 4번, 할머니들의 요구사항 쓰기
대체로 45분이면 끝남.
학습지 내용은 <20년간의 수요일> 요약본에 의거하여 작성함.
중학생들은 일본군 '위안부'를 sex 에만 부각해서 받아들이는 말썽꾸러기들이 많습니다.
(다른 샘은 이부분 수업을 남학생들 때문에 망했다고 하더군요...)
다행히,
이 수업에선 그런 일은 없었습니다.
아마도 동영상의 내용과도 관련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수업에 쓰인 자료는 수요집회와 할머니들이 부각되었기 때문에 감히 엉뚱한 망상을 입밖으로 내뱉지 않은 듯 합니다.
일본군 '위안부'와 관련한 영상다큐 <낮은목소리>로 진행할까도 생각했으나
1시간 분량에는 시사매거진 정도도 좋을 것 같습니다.
충무로에선 이와 관련한 영화제작에 들어갔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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