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서 이제 경제 책은 그만 읽자! - E.K.헌트의 경제사상사가 경제를 물리게 만들었다- 그렇다면 다음엔 뭐 읽지? 그리고 이렇게 책만 읽는 게 맞아? 하는 의문을 제기해서내년 입학생부터 통합사회가 수능과목이 되고 통합사회에 대한 관심이 급증할테니 다시 로 돌아가는 게 어떠냐고 제안을 했다. 그래서 통합사회 단원과 관련 있는 책을 읽고 수업 자료를 만들어보는 것으로 남은 일정을 이어가기로 했다. 통합사회 교과서의 내용은 현 교과서와 크게 다르지 않다.다만 논리적 위계를 위해 단원 배치가 달라졌고학기 단위로 진행되므로 지금처럼 수업 단원을 마구 뒤섞어 수업을 진행할 수 없다.하여간 그래도 1단원의 주제는 행복이다. 나는 윤리 전공이 아니라 좀 취약하다싶은 에피크로스와 스토아 학파를 깊이 파고 싶지만,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