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사회(고1 사회)

'20 3-3. 내가 사는 지역의 공간변화 + 3단원 마인드맵

https://dia-na.tistory.com 2020. 11. 30. 08:00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한 지역조사가 들어 있는 단원이다.

 

1980년의 덕양구 행신동

 

종이지도가 일상에서 퇴출되면서 아이들은 지도의 기호를 모른다.

- 등고선은 알지만 논과 밭 기호는 모른다.

 

1990년 지도에서 화정역과 덕양구청이 등장한다.

 

2000년 지도이다. 행신역, 강매역 서정중이 보이지만 본교는 아직 개교 전이다.

 

2013년 지도.
2018년 항공지도

 

벌거벗은 저 대지위에 조만간 건물이 올라가겠지.

수업에 사용할 자료가 많을 경우 되도록 재미있게 구성된 예능자료를 더 선호하는 편이다.

아무래도 아이들의 집중도가 높아지니까.

 

비정상회담에서 다루는 주제는 통합사회 단원에 적합한 소재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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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요커인 마크는 북촌의 한옥마을에 살고 있는데 (그는 고소득자이다.)

그의 한옥 사랑은 국적을 초월한다.

심지어 한국인보다 한옥에 대한 조예가 깊다. 시간이 남을 땐 뒷 영상을 보여준다.

한국인도 잘 모르는 한옥이야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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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마크의 집이 자가인지 월세인지를 궁금해한다.

그런데 정원을 손수 꾸미고 실내 인테리어를 저정도로 가꿀 정도면 자가가 아닐까?

한옥이 비교적 가벼운 소재인 목조건물이라 비와 강풍에 견딜 수 있게 기와를 일부러 무겁게 했다는 내용은 이 영상에서 처음 알았다...

 

3-3단원의 마무리는 유현준 교수의 세바시 특강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공간>

학교와 공원을 이야기하고 있다.

 

 

 

보통 공원 하면 이렇게 네모난 혹은 그 비스무리한 공간을 떠올린다.

 

 

 

그런데 경의선 철길을 따라 조성된 경의선 숲길은 공원의 통상적인 이미지를 깨버렸다.

공덕역에서 출발하여 연남동에 이르는 숲길은 도심 한복판에서 무작정 걷게 만드는 새로운 공간을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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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역에서 출발하는 경의선 숲길. 현희샘 사정으로 사회교사 모임을 공덕역 인근에서 하게 되면서 이곳의 매력에 홀딱 반하여 인근 아파트 시세를 알아보니 허걱! 내눈에 좋은 꽃이 남에게도 좋아보이는 법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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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 3단원 마인드맵

생활공간과 사회.e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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