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독서'력'을 향상시키고 싶다면 《정희진처럼 읽기》

마담의.뜨락 2024. 8. 13. 14:47

《정희진처럼 읽기》

방학 중 DLS 서평 연수에서 사전에 읽고 소감을 작성하라던 책 중 한 권이다.

오래 전 참여연대에서 그녀의 강의를 들은 적이 있는데 - 그땐 강의가 좀 두서없었다. 신변잡기 같은 이야기를 늘어놓아서.

왜 책 제목이 <정희진처럼 읽기>인 줄을 알겠다.

 

장르를 넘나들며 종횡무진 날카로운 통찰력을 보여준다.

' 독서는 내 몸 전체가 책을 통과하는 것이다.

면역력이 생기지 않는 책이 좋은 책이다.

그리고 그것이 '고전'이다. 

...

한 권의 책을 여러 권으로 읽는 훈련이 필요하다.

같은 글들이 마음에 와 닿아 PPT로 만들어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