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벚꽃은 주말을 피해 기습적으로 개화했다.
학급 환경보전활동이 있는 날,
반 아가들을 데리고 안양천 뚝방길을 가다.
여의도 벚꽃축제는 꽃구경이 반, 사람구경이 반인데 반해
광명시는 어디를 가도 벚꽃에 취하기 좋을 듯 하다.
뚝방길도 그렇고,
철산역 부근 아파트 사잇길도 쵝오!!!
그에 못미치기는 하지만,
목동 14단지에서는 지난 금요일에 벚꽃 축제 마당이 열렸는데, 토요일 강풍을 동반한 봄비에 다 져 버렸겠다...
반 아이들 단체 사진을 찍을까 했는데, 순식간에 흩어져 버려 포기.
그나마 찍은 사진은 초상권 침해가 우려되어 그냥 길만 찍은 사진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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