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교육&인문학 강의

'독후활동 ('18 사계절인문학-데미안 자료 업로드)

https://dia-na.tistory.com 2020. 10. 19. 17:21

주변 자리를 정리하다 2018년 본 교에 부임한 후 의욕적으로 진행했던 <사계절 인문학> 가을 'BTS& ≪데미안≫' 독후 활동 자료가 나왔다. - 그 수업을 들었던 고3 아이가 혹시 자신이 활동 했던 자료를 갖고 있냐는 물음때문에 시작된 주변 정리라...

 

2019년 백석고에서는 4차시에 걸쳐  ≪데미안≫ 읽기를 진행하며 마무리를 엽서만들기를 했지만,

2018년도 본교에서는 '타임라인 만들기'로 진행했었다.

 

<사계절 인문학>수업 내용을 바탕으로 자소서를 쓴다는 아이에게 자신의 자료를 넘겨주고

남은 활도자료는 먼지처럼 사라질까 싶어 올려둔다.

 

 

'타임라인 만들기'는 ≪데미안≫처럼 시간이 순행 혹은 역행하는 서술 방식의 소설 독후 활동으로 적합하다.

 

 

 

 

이 때의 수업에서 아니마와 아니무스를 다뤘는데, 그 단어가 타임라인에도 표현되어 있는데 칼 융의 심리학 내용을 바탕으로 ≪데미안≫을 읽는 것이 소설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는 얘기도 나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