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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9-2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 자료

올해는 지구촌 사람들이 무엇을 하든 '첫' 경험을 동시다발적으로 하는 해. 수능을 하루 앞둔 오늘, 유증상자 대기실 서무를 맡게 되었다. 모쪼록 내일 아침, 유증상 아이가 없기를... 모두가 무탈한 하루이기를... 9-2단원은 자원의 특성과 이동, 지속가능한 발전을 다루는 단원. 중3 사회 내용을 복습한다고 보면 되겠다. " target="_blank" rel="noopener" data-mce-href="http://">http:// 보통은 '지속가능한 발전'이란 개념만 짚고 넘어가곤 했는데 올해 유튜브에는 지속가능한 발전에 관한 세부 내용을 다룬 영상이 많이 올라와 있다. " target="_blank" rel="noopener" data-mce-href="http://">http:// KOICA에서..

'20 9-1. 인구문제의 양상과 해결방안 - 자료

지난해까지 활동위주의 수업 진행으로 9단원을 가볍게 넘어가곤 했으나 올해는 전단원을 훎고 가게 된다. " target="_blank" rel="noopener" data-mce-href="http://">http:// 1800년대부터의 인구변화의 추이를 토대로 2100년까지의 지구촌 인구를 가늠해보는 그래프 2100년대의 지구는 인도인구가 중국을 앞지르면서 아시아와 아프리카가 정복한다. 저출산 고령화 대책 마련이 정부의 국책 과제 0순위여야하는 이유 차이나는 클라스 29회와 178회에서는 인구학의 권위자 조영태 교수의 토크쇼라고 해야하나, 하여간 강연이 이 단원과 맞아떨어진다. " target="_blank" rel="noopener" data-mce-href="http://">http:// 선진국에서는..

'20 3-3. 내가 사는 지역의 공간변화 + 3단원 마인드맵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한 지역조사가 들어 있는 단원이다. 종이지도가 일상에서 퇴출되면서 아이들은 지도의 기호를 모른다. - 등고선은 알지만 논과 밭 기호는 모른다. 벌거벗은 저 대지위에 조만간 건물이 올라가겠지. 수업에 사용할 자료가 많을 경우 되도록 재미있게 구성된 예능자료를 더 선호하는 편이다. 아무래도 아이들의 집중도가 높아지니까. 비정상회담에서 다루는 주제는 통합사회 단원에 적합한 소재가 많다. " target="_blank" rel="noopener" data-mce-href="http://">http:// 뉴요커인 마크는 북촌의 한옥마을에 살고 있는데 (그는 고소득자이다.) 그의 한옥 사랑은 국적을 초월한다. 심지어 한국인보다 한옥에 대한 조예가 깊다. 시간이 남을 땐 뒷 영상을 보여준다..

'20 3-2. 교통통신의 발달과 정보화에 따른 변화-자료

세계화와 정보화를 다루는 단원이다. 교통 통신의 발달은 인류의 삶을 빠르게 변화시켰고 장점 못지 않게 단점(문제점)의 확산 속도도 빠르게 전파되었다. 지금의 상활이 그렇지 아니한가. 먼저 교통의 발달. 노무현 대통령 시절, 유라시아 횡단철도가 주는 기대와 환상이 있었다. 그 기대를 까맣게 잊게 하다가 최근들어 다시금 먼지 털어 꺼내고 있는 중 " target="_blank" rel="noopener" data-mce-href="http://">http:// 교통의 발달은 지구촌을 실감케 하는 역동성을 가져왔지만, 전염병의 확산 속도도 같이 따라왔다. 교통의 발달과 같이 묶어 처리되는 정보화. 인건비 절감을 위해 무인 점포와 키오스크 주문이 확대되면서 디지털 문화에 쉬이 접근하기 어려운 노년층의 정보격차도..

'20 3-1 산업화 도시화에 따른 변화 - 자료

3단원을 제대로 학습하려면 1년 장기 계획을 세워 마을 조사 뭐 이런 거를 시도해봐야겠지만 그것은 자유학기제때나 가능하지 않을까... " target="_blank" rel="noopener" data-mce-href="http://">http:// 우리나라 도시화율은 90%를 넘은지 오래되었으니 국민의 대다수는 도시에 거주하고 있는 셈이다. 그렇다면 번청하는 도시의 공통적인 특징은 뭘까? '알쓸신잡'에서 이것을 3T이론으로 설명하고 있다. 경제지리 연구를 하던 중 우연히 게이지수와 도시번창 순위가 같다는 것을 발견 - 이종 계통의 협업 연구가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같은 우물안에서는 같은 하늘만 보인다. 포용성 있는 도시에는 재능 있는 인재가 모여들고 그 도시는 첨단 산업의 메카가 된다. 게이는 ..

'20 2-3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 + 2단원 마인드 맵

한때 지상파에서 방송한 '북극곰의 눈물'은 환경 위기를 온국민이 실감하게 만드는데 일조하였으나 북극곰은 현실에서 너무 먼 곳에 있다. 그래서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 위기를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경향이 있어 2-3 단원은 환경 관련 영상을 주르르 뽑아 보았다. " target="_blank" rel="noopener" data-mce-href="http://">http://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기업, 개인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며 이 사회에서 가장 열심히 환경지킴이 역할을 하는 것은 시민단체가 아닐지. " target="_blank" rel="noopener" data-mce-href="http://">http:// 그린피스에서 떨어져 나온 단체라고 하는데 저 어마무시한 배와 자원봉사자들의..

'20 2-1 자연환경과 인간생활 자료 추가

통합사회 2, 3단원은 지리 영역이지만, 깊이를 따지자면 중학교 사회 내용 수준이라고 해야할 것이다. 2단원은 환경문제에 무게를 두고 작년 영상자료는 모두 폐기하고 새롭게 2개 자료만 추가했다. " target="_blank" rel="noopener" data-mce-href="http://">http:// 영상자료만 나가면 그냥 뇌에 스치듯 지나갈 게 뻔하므로 OX 퀴즈 추가. 시간이 남을 때를 대비한 영상 자료도 하나 추가. " target="_blank" rel="noopener" data-mce-href="http://">http://

계기수업 -전태일 50주기 <태풍의 이름을 잊은 것처럼>,정세랑

전태일 기념관에 갔을 때 작은 쉼터 같은 공간에 책꽂이가 있었다. 그곳에 전시되어 있었던 4명의 미싱사*4명의 작가의 단편 소설집. 올해 가장 핫하다는 정세랑 작가의 을 그곳에서 단박에 읽고 이것을 수업에 활용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전태일기념관에 문의를 해서 도록을 받아 왔다. 4인의 소설가 작품중 장경화*정세랑 작가의 작품이 가장 인상적이었던지 지식채널에도 이 이야기가 영상으로 소개되었다. '시정의 배움터'야학에서 시를 썼던 장경화는 행여 구속의 빌미가 될까 동기들의 이름이 적힌 문집을 모두 불태우는 바람에 그 시절 자신의, 동기들의 시가 남아 있지 않다. 하지만 여전히 그녀는 시를 쓰고 싶어 한다. 중의적으로 씌인 '시다'. 이 소설을 수업에 활용하기 위해 통합사회, 윤리, 한국사, 국어샘들이..

계기수업-전태일 50주기 - 2

한 시간동안 진행하기엔 무리이다 싶은 활동이지만, 어쨌든 아이들은 학습지는 당일 완료하고 3행시와 태일에게 쓰는 편지는 다음 시간까지 연장 요청을 해서 '태일피복 티셔츠 가랜드'는 금요일 방과후에 남아서 작업을 하고 귀가했다. 앞면은 3행시(5행시), 뒷면은 전태일에게 편지쓰기라 양면을 보기에는 저 세탁소 같은 가랜드가 더 적합하지만, 바람이 불면 티셔츠가 한곳에 몰리곤 해서 그 다음반부터는 옆으로 나란히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