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박현희샘이 서울시 화원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으로 참여하신 ‘독서토론 리더되기’ 연수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올해 인문사회부 주관으로 교사대상 낭독모임을 열었다. 총 24권(챕터임)으로 이루어진 는 시험기간 및 학교 사정을 감안해 모임 횟수를 28회로 잡고 메신저로 회원모집을 했는데, 앞에 앉은 경*샘에게 "만약 한 명도 신청하지 않으면 우리 둘이 하자~" 라고 말한 것이 무색하게 10명이 모였다. 더 참여하고 싶은 교사가 많았으나 매주 모이는 시기를 화요일로 못박아서 사정이 안되는 이들은 고사할 수 밖에 없는 아쉬움을 토로 했다. 현재 21권까지 완독하였다. (어제는 수능 준비로 패쑤! 일정이 넉넉하므로..) 12월 6일까지 완독한 후 2차 지필평가 기간 오후에 모여 영화 를 감상하고 완독의 기쁨을 ..